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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한옥마을
한옥마을 은평

은평

소개

북한산 큰 숲, 사람의 마을 은평
은평구는 서남쪽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백련산(216m)/비봉(560m)/응봉(236m)과 북한산(837m)줄기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이다. 또한 북한산 계곡에서 시작되는 창릉천과 불광천은 은평의 중심부를 지나 한강으로 흐른다. 특히 전체 면적의 53.5%가 녹지 지역으로, 북한산 국립공원지역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보존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은평 소개 이미지
은평한옥마을은 2014년 12월 수도권에서 최대 규모인 신(新)한옥 전용 주거단지로 조성하였다. 전통 한옥의 장점은 살리면서 단점은 보완하기 위한 신한옥은 시공비는 낮추고 주택 성능은 높일 수 있어 미래형 도심 한옥으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역사

은평 역사 이미지

현황

은평 현황 이미지
현황
북한산·문화유산 너른 품, 은평

은평 한옥마을은 다른 도시 한옥밀집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한국의 100대 명산인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계절마다 다른 풍경의 산 조망이 가능한 점도 매력이다. 마을 서북쪽으로는 진관 근린공원이 마주해 있고, 북한산 둘레길 9구간 이용도 쉬워 산책이나 가벼운 트래킹도 가능하다.

한옥마을 일대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천년고찰 진관사, 마애여래입상 문화재가 있는 삼천사, 셋이서 문학관, 전통한옥 홍보관, 중요민속문화재 금성당 등 다양한 문화 관광자원이 자리 잡았다.
삼국
시대
한강 하류에 위치한 은평은 고구려/백제/신라의 접경지역으로 주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
백제 때는 ‘위례성’지역에, 신라 때는 ‘신주’지역에 속했으며,
이후 통일신라시대 때에는 ‘한산주’지역에 속했다가 경덕왕 16년 (757년)에 ‘한주’라 했다.
고려
시대
‘한양군’은 고려시대에 이르러 ‘양주’라 불리게 되었다. 이후 문종 21년(1067년)에 ‘남경’으로 승격시켜 서경(평양), 동경(경주)과 더불어 3 소경이라 했다가 충렬왕 34년(1308년)에 ‘한양부’라 했다. 중농정책에 따라 이 지역 농경지를 개간함으로써 생산력이 높아졌고, 한강 수로를 이용하여 수도인 개경으로 농산물을 운송하는 주요 길목으로써의 역할을 했다.
조선
시대
태조 3년(1394년)에 도읍을 ‘한양부’로 옮긴 다음, 한성부라 하여 5부 52방으로 개편했다. 여기서 5부(동, 서, 남, 북, 중)는 지금의 구(區)와 같은 행정단위로, 은평은 북부의 ‘연은방’과 ‘상평방’으로 나뉘었다. 한편 ‘은평’이란 지명은 연은방의 ‘은’과 상평방의 ‘평’에서 따온 것으로, 조선시대에는 서대문 밖 성저십리(城底十里, 도성 밖 10여 리) 지역이었다.
일제
강점기,
광복 후
1910년 국권침탈 이후 한성부가 경성부로 바뀌면서 5부 35방 8면제로 행정구역을 개편했다. 이후 1913년 각 고의 위치 및 관할지역과 부(府), 군(郡)의 명칭이 결정되면서 이듬해 4월 ‘연은방’과 ‘상평방’ 지역에 은평면(36개 동/리 관할)을 설치했다. 은평면은 1913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기도 고양군에 편입되었다가 1949년 8월 다시 서울시로 편입되었다.
1960년대
이후
1973년 7월 경기도 고양군 신도면 관내 구파발리와 진관내/외리가 서울시 서대문구로 편입됨으로써 현재 은평 지역의 모습이 갖춰졌다. 1979년 서대문구에서 분리되면서 은평구(15개동)로 거듭났으며, 이후 여러 번의 행정구역 통폐합 절차를 거쳐 2008년 6월 법정동 11개동, 행정동 16개동으로 확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1966년부터 1978년까지 이 지역에 택지조성 사업이 시행됨으로써 농지 형태에서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1969~1971년에는 기자촌 주거단지가, 1974~1978년에는 한양 주택단지가 조성되어 연립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대규모로 들어섰다.
2000년대
지역 균형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2002년 10월, 30여 년간 묶여 있던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었다. 이후 2011년 10월까지 주택 건설을 비롯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 내에 한옥마을을 조성함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주거 공간을 꾸밀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