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의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금박연(金箔宴)’은 중요무형문화재 금박장 보유자인 김덕환 선생의 개인전이나 공방 행사에 사용하는 전시명 입니다.
공방 금박연의 역사는 조선시대 철종(1849~1863), 1대 김완형으로부터 시작되어, 명성황후의 국장을 위해 황실 장인으로 금박일을 했던 2대 김원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을 위해 일했던 3대 김경용, 4대 김덕환, 그리고 현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 보유자인 5대 김기호 내외에 이르기까지 5대에 걸쳐 가업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작업장에 방문하면 각 작업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부금의 시연과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공간안내]
- 명 칭 : 금박공방 '금박연'
- 주 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2길 24-12
- 연락처 : 02-730-2067
- 홈페이지 : kumbakyeon.modoo.at
- 개방시간 : 10:00 ~ 17:00 / 토 9:00~15:00 (수,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