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난아이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편안히 잠든 모습을 본 적 있으신가요? ‘나비잠’은 그런 순수하고 깊은 쉼을 의미합니다.
낮 기온이 유독 높을 때에는 잠깐의 낮잠이 피로회복에 특히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월의 <계:모임>은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방문객분들이 나비잠 같은 휴식을 즐기길 바라며 준비했습니다.
직장인, 여행객, 생활권자 누구나 환영입니다. 준비된 안대를 착용하고 걱정인형은 머리맡에 두고서 대청마루에 살며시 누워 보세요. 일상의 고민과 피로에서 벗어난 고요한 ‘쉼’의 시간이 남은 하루를 에너지로 가득 채워 줄 거예요! . . . 장소 | 배렴가옥(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89) 일시 | 8월 27일(수) 시간 | 오후 12시 ~ 오후 8시 대상 | 모든 시민 비용 | 무료 신청 | 예약없음 문의 | 02)765-1375
*북촌 주민 및 생활권자 분들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배렴가옥]-계:모임(8/27)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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