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안동교회 설립에 크게 기여한 '박승봉'의 거주지였던 계동 135번지 한옥. 이후 민간에서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다 2000년대 초반 서울시가 '북촌가꾸기 사업'으로 매입하여 공공한옥으로 일반시민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옛 멋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북촌 한옥은 일상을 위한 주거 공간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련된 체험 공간으로 그 개념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공간을 재해석해 쓰임새를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는 전통 한옥은 사용자의 미감을 투영하는 포용적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전시는 한옥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당' 본연의 정체성을 확장하는 오브제와 함께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야연의 장’을 펼치려 합니다. - 전시명 : 한옥_시선의 전환 section 1. 한옥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다 section 2. 가을밤, 한옥의 정취를 만끽하다 - 전시일정 : 10월 25일(금) ~ 11월 1일(금) 10:00 ~ 19:30 - 전시 장소 : 모두의갤러리 (종로구 계동 2길 11-9) 북촌365_Lab 본관 야외마당 (종로구 계동 2길 11-7) 전시기획 - 전시총괄 : 정미선_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 큐레이터 : 강민선_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 전시작가 : 최준우 - 참여작가 : 구지윤, 김지윤, 안제인, 여경진, 이여은, 이윤정 - 문의사항 : 02-766-0256~7
[북촌365_Lab]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 국민대학교테크노디자인대학원 특별전시 '한옥_시선의 전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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