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그림 속 한국의 전통 꽃신

북촌365_Lab '모두의갤러리'에서 2024년 일곱 번째 전시 <옛 그림 속 한국의 전통 꽃신>이 진행됩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 116호 화혜장 보유자 황해봉 선생님의 

운혜, 당혜, 흑혜, 매화 수혜, 유혜, 제혜, 백혜, 태사혜, 십장생 수혜, 목단 수혜 등 

황해봉 화혜장의 다양한 전통 신발이 전시됩니다.

또한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eith, 1887~1956)의 <정월 초하루 나들이> 속 엄마와 두 아이의 운혜,

-혜산 유숙(1827~1873)의 <대쾌도(大快圖)> 속 다섯 남자들의 백혜, 녹피혜 등 각기 다른 신발

등 옛 그림 속 우리 전통 신발을 더불어 보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는 유물과 문헌을 통해 

순정효황후가 면복을 입을 때 신었던 신을 재현한 청석과, 

고종황제가 신었던 적석, 

조선말기 황태자비가 된 이방자여사가 신었던 청석을 

황해봉 보유자가 재현한 작품들도 만나보실 수 있는 귀한 전시이니

놓치지 마시고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전시안내]

- 전시명 : <옛 그림 속 한국의 전통 꽃신>

- 작가명 : 국가무형문화재 제 116호 화혜장 보유자 황해봉

- 일 시 : 2024. 04. 05.(금) ~ 04. 14.(일)

-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월요일 휴관)

- 장소 : 북촌365_Lab 모두의갤러리(종로구 계동2길 11-9)

- 문의 : 02-766-0256~7

*무료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