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운동 홍건익 가옥에서 2019년 상반기 동안 이어온 ‘한옥이라는 집’ 젊은 예술가 일일 레지던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프로젝트 참여 예술인 50여명 가운데 2명의 싱어송라이터와 5명의 국악인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고, 한옥에서 일상을 보낸 예술인들이 자신의 경험을 주민들과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으니 초여름 밤 가옥의 곳곳을 누비며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를 즐겨보세요. - 일 시 : 2019. 6. 15 (토) 17:00-19:00 - 장 소 : 필운동 홍건익 가옥 (종로구 필운대로 1길 14-4) - 내 용 : 초여름 소리 - 공연자 : 싱어송라이터_폴카이트, 가야금_오시내, 거문고_박다울, 아쟁_김용성, 해금_이건명,이경은, 싱어송라이터_홍찬미 - 입장료 : 무료 (자유 관람) - 문의 : 02-735-1374 - 오시는길 : 3호선 경복궁역 1, 2번 출구, 도보 10분 ※ 주차장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자 소개] 1. 폴카이트/보컬 하루 종일 내리쬐던 햇빛이 가시는 저녁 무렵,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 하루의 피곤이 가신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함께 들으면 더없이 좋은 노래다. 또로로 굴러가는 키보드 반주와 함께 즉석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하다. 피아노는 물론 기타 등 여러 악기를 연주하며 곡을 쓰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오디션 프로그램 KPOP스타 4 출연 *2019년 싱글앨범 ‘SMALLTALKTHIEF’ 2. 오시내/가야금 퓨전 국악 앙상블 모모의 단원으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을 문재숙 교수에게 사사하고 이화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국가 정상들이 만나는 국제 행사 등에서 공연하는 것에서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국악을 알리는 것이라면 주저하지 않는 생기발랄한 국악인이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부 학부 졸업, 석사 수료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전수자 3. 박다울/거문고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이 대단한 거문고 연주자. 좋은 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온 감각을 곤두세우고, 실타래를 풀 듯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씩 음악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화려한 수상실적은 박다울이라는 연주자를 설명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끊임없이 음악적 실험을 하며 지난해에는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작에 선정된 작품을 서울올림픽경기장 뮤즈라이브홀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서울대 국악과 졸업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거문고 부문 금상, KBS 국악대경연 현악 부문 장원 4. 김용성/아쟁 본인의 이름을 건 ‘김용성류 아쟁산조’를 비롯해, 자작곡 해무 등 창작 작업을 활발히 하는 젊은 국악인이다. 기존에 산조 앞에 붙는 이름은 높은 권위를 상징했다면, 연주자가 생각하는 ‘김용성류’는 조금 다르다. 전통을 지키면서도 그 안에 자신의 색을 담아 보다 많은 현대인들이 듣고 싶은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울대 국악과 졸업 *동아국악콩쿠르 은상 5. 이건명/해금 눈을 지긋이 감고 그가 해금을 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모두의 마음이 편안해진다. 해금 연주자이자, 예술분야 스타트업 ‘설탕 한 스푼’의 대표이다. 화려한 기교의 엘리트적인 음악이 아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자 25년째 해금을 켜고 있다. 음악의 본질을 잃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 애쓰는 심지 굳은 음악이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학,석,박사 졸업 *독일 비텐베르크 주교청 초청 독주회 등 다수 연주 *통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6. 이경은/해금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슈퍼맘 국악인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인 종묘제례악을 이수하고 국립극장 예술단인 ‘미르’의 단원을 역임했다. 출산과 육아로 활동을 쉬었던 기간동안 본인이 얼마나 국악을 갈망하고 사랑하는지를 깨달았고, 그때를 기억하며 지금은 누구보다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국립극장 예술단 ‘미르’ 단원 역임 7. 홍찬미/보컬 노래하는 미대 언니이자, KPOP스타 시즌 4에 출연했던 싱어송라이터. 부모님과 6형제와 옴닥옴닥 지내던 유년기를 보낸 덕에 풍부한 감성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노래를 부른다. 담담하게 써내려간 그의 가사는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한 편의 시와 같다. 힘을 뺀 그의 목소리가 공간을 채울 때면 노래를 듣고 있던 모두가 감상에 젖는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POP스타 4 출연 *2018년 디지털 싱글앨범 ‘오늘은 왜 비가 오는 걸까’
[필운동 홍건익 가옥] '초여름 소리' - 토크콘서트 (6/15) 이미지
- 일 시 : 2019. 6. 15 (토) 17:00-19:00 - 장 소 : 필운동 홍건익 가옥 (종로구 필운대로 1길 14-4) - 내 용 : 초여름 소리 - 공연자 : 싱어송라이터_폴카이트, 가야금_오시내, 거문고_박다울, 아쟁_김용성, 해금_이건명,이경은, 싱어송라이터_홍찬미 - 입장료 : 무료 (자유 관람) - 문의 : 02-735-1374 - 오시는길 : 3호선 경복궁역 1, 2번 출구, 도보 10분 ※ 주차장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자 소개] 1. 폴카이트/보컬 하루 종일 내리쬐던 햇빛이 가시는 저녁 무렵,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 하루의 피곤이 가신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함께 들으면 더없이 좋은 노래다. 또로로 굴러가는 키보드 반주와 함께 즉석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하다. 피아노는 물론 기타 등 여러 악기를 연주하며 곡을 쓰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오디션 프로그램 KPOP스타 4 출연 *2019년 싱글앨범 ‘SMALLTALKTHIEF’ 2. 오시내/가야금 퓨전 국악 앙상블 모모의 단원으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을 문재숙 교수에게 사사하고 이화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국가 정상들이 만나는 국제 행사 등에서 공연하는 것에서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국악을 알리는 것이라면 주저하지 않는 생기발랄한 국악인이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부 학부 졸업, 석사 수료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전수자 3. 박다울/거문고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이 대단한 거문고 연주자. 좋은 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온 감각을 곤두세우고, 실타래를 풀 듯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씩 음악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화려한 수상실적은 박다울이라는 연주자를 설명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끊임없이 음악적 실험을 하며 지난해에는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작에 선정된 작품을 서울올림픽경기장 뮤즈라이브홀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서울대 국악과 졸업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거문고 부문 금상, KBS 국악대경연 현악 부문 장원 4. 김용성/아쟁 본인의 이름을 건 ‘김용성류 아쟁산조’를 비롯해, 자작곡 해무 등 창작 작업을 활발히 하는 젊은 국악인이다. 기존에 산조 앞에 붙는 이름은 높은 권위를 상징했다면, 연주자가 생각하는 ‘김용성류’는 조금 다르다. 전통을 지키면서도 그 안에 자신의 색을 담아 보다 많은 현대인들이 듣고 싶은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울대 국악과 졸업 *동아국악콩쿠르 은상 5. 이건명/해금 눈을 지긋이 감고 그가 해금을 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모두의 마음이 편안해진다. 해금 연주자이자, 예술분야 스타트업 ‘설탕 한 스푼’의 대표이다. 화려한 기교의 엘리트적인 음악이 아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자 25년째 해금을 켜고 있다. 음악의 본질을 잃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 애쓰는 심지 굳은 음악이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학,석,박사 졸업 *독일 비텐베르크 주교청 초청 독주회 등 다수 연주 *통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6. 이경은/해금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슈퍼맘 국악인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인 종묘제례악을 이수하고 국립극장 예술단인 ‘미르’의 단원을 역임했다. 출산과 육아로 활동을 쉬었던 기간동안 본인이 얼마나 국악을 갈망하고 사랑하는지를 깨달았고, 그때를 기억하며 지금은 누구보다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국립극장 예술단 ‘미르’ 단원 역임 7. 홍찬미/보컬 노래하는 미대 언니이자, KPOP스타 시즌 4에 출연했던 싱어송라이터. 부모님과 6형제와 옴닥옴닥 지내던 유년기를 보낸 덕에 풍부한 감성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노래를 부른다. 담담하게 써내려간 그의 가사는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한 편의 시와 같다. 힘을 뺀 그의 목소리가 공간을 채울 때면 노래를 듣고 있던 모두가 감상에 젖는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POP스타 4 출연 *2018년 디지털 싱글앨범 ‘오늘은 왜 비가 오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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